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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밥지금

발로 뛰는 둘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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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리지 가든 제주 재래흑돈 농장
작성자 둘밥맨 (ip:122.47.75.46)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7-09
  • 추천 17 추천하기
  • 조회수 675
- 아니 어떻게 샤이니 민호랑 똑 같이 생겼어요?
= 아, 제가 샤이니 민호에요.

오랜만에 제주 재래흑돈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전현무 님이 다녀가셨고, 아주 예의 바르고 잘생겼다고 칭찬이 자자하신 샤이니 민호 군이 다녀가셨고, 크러쉬와 이영자 메니저 분님이 다녀가셨고 (~~~ )
하루에 한두팀 오던 곳이 하루에 30명이 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서른 분이상은 돼지수급도 수급이지만 농부님의 체력이 되지 않아 받지 않고 있고, 이 마저도 2~3주 전에 예약을 마감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전현무님이 다녀가셨고 이영자님 메니져, 크러쉬님이 그리고 둘밥 을 아는 분들, 모르는 분들, 신문 기사를 본 분들 등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제주에 도착해서 전화드렸더니 바쁘니까 오지 말라고 성화셔서 무슨일인가 하고 갔더니 그 연세에 콘크리트 파괴 해머를 들고 계셧습니다. 사모님께 뭐 하시는 것이냐 여쭤었더니 손주들 놀이 터 만든다고 저러고 있는데 (~~~ㅋㅋㅋㅋ).

"선생님 제가 전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 드렸죠? 저희가 돈은 못벌어도 저희랑 같이하게 되면 엄청 유명해지실거라고, 실은 그간 해오신 것 때문이겠지만, 저희가 하면 난리날거라고?"

가서 이야기를 나눠 보니 유명해진 것은 제주에 사는 유투버 탓이 되버린 것 같아서 안해도 될말도 하고오고 그랬습니다.

차려주시는 밥상에 밥을 먹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가 복숭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영덕에 김현상 농부님께 부탁드려서 보내드렸더니, 많이 좋아해주셨습니다.

우선 농장에서 직접 택배 주문은 받지 않고 식당 손님만 받는데,
유명해져서 좋긴한데, 둘밥에서 예약 받는 돗추렴양이 적어서 걱정이기도한데, 그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머님은 무릅도 편치 않으시고, 힘에 부쳐하셨는데,

"근데 선생님 저는 그래도 전에 왔을 때 보다 선생님 모습이 더 좋아 지신것 같아요. 몸은 많이 고되실텐데 활력이 확 있어 지신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참 좋네요. "

라고 말씀 드리고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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